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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아띠체험관
※ 2013년 3월기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지하1층에 꿈아띠체험관이 있다.
본관에 있으며, 입구는 본관으로 들어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까지 내려가야만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이곳은 미취학아동만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예약을 통해야만 입장이 된다는 점. 3월이지만 6월까지는 예약이 끝난다는 점...등이 함정이다.
따라서 본 시설이 맘에 드신다면, 지금 당장 '국립중앙과학관'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에 매진하셔야 한다.
입구에 맨 처음 나타나는 인체 미끄럼틀. 왼쪽팔로 올라가서 오른쪽 팔로 미끄러져 내려오면 된다.
영아들을 위한 놀이시설...우리 아들은 영아는 아닌데...여기서 놀면 안됨!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천장
각종 체험시설로 가득찬 내부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자동차정비소. 타이어 교환, 범퍼 탈부착, 사이드미러 수리 등등 해 볼 수 있다.
농사체험 코너, 뒤편에는 소 젖도 짜볼 수 있다.
별거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험코너. 별을 집어넣는 구멍에 센서를 놓아서 저렇게 별을 삽입하면 불이 들어오고 모두 삽입하면 별자리가 그려진다.
처음엔 무서워 들어가지도 못하더니 나중엔 신나서 뛰어놀던..이름모를 놀이시설..발아래에서 공기가 올라와 커다란 공을 유지시키고 내부에 가지고 들어간 스카프가 공기 흐름에 맞추어 춤을 춘다.
꼭 필요하지만 조금은 무서운 '꿈아띠소아과' 임산부 배를 스캔하면 아기도 볼 수 있고, 누워있는 아이들의 내장도 꺼내(?)보고
다시 맞춰 넣어 볼 수도 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별집모양 미로...앞쪽 체험시설은 모양찍기 처험시설
과학관 아니랄까봐 수평의 원리를 이용한 공굴리기 미로와 오른쪽엔 일종의 '출발드림팀'을 흉내 낼 수 있는 체험시설
증강현실 장비를 이용하여 사람과 그림자에 공을 쌓게 하는 체험 시설. 이런 증강현실은 많은데, 역시나 감도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이들에게는 천국. 따라다니는 엄마와 아빠에겐 고충의 장소! '꿈아띠체험관'
국립중앙과학관이 다양한 시설을 추가하여 온가족 체험시설로 손색없는 대전의 대표 시설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쉽게 가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따라서 힘들에 예약하여 다녀와 보시면 좋은 아빠 엄마 소리를 당분간 들을 수 있는 장점인 시설이다. 희소성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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